척추클리닉
연세본병원 척추ㆍ관절 클리닉은 비수술치료와 수술치료를 조화롭게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를 제공합니다.

요추질환

척추협착증

연세본병원에서는 최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질환을 잡아냅니다.

01 척추협착증이란?

척추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 신경근관, 추간공 등이 좁아져 신경이 눌려 요통, 신경성 간헐적 파행(NIC, neurogenic intermittent claudication), 하지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허리뼈 5개중 4번과 5번척추 사이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

정상의 척추관으로 신경다발이 잘보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소견으로 디스크의 팽윤이 있고 황색인대가 두꺼워져 있으며 후관절또한 비후되어 신경관이 좁아져 있습니다.

02 척추협착증 증상

신경성 간헐적 파행이 특징적인 증상인데 얼마동안 걸으면 하지의 통증과 저림 때문에 구부리고 앉아있다가 통증과 저림이 감소하게 되면 다시 걷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혈관성 간헐적 파행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혈관성 간헐적 파행은 어떤 자세이던지 쉬기만 하면 좋아지지만 신경성 간헐적 파행은 증상을 좋게 하기 위한 환자만의 쉬는 자세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가지 증상의 원인과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감별하여야 합니다.

03 척추협착증 종류

01

선천성

02

퇴행성

03

혼합형 (선천성, 퇴행성, 디스크 등의 혼합)

04

척추분리 또는 전방전위성

05

외상성

06

수술후성

04 척추협착증 진단

01

단순방사선 검사

02

굽혔다 폈다 하면서 촬영하는 동적 방사선 검사

03

척수조영술

04

전산화단층촬영

05

자기공명영상검사

연세본병원

척추협착증의 MRI 소견

좌측은 정상으로 신경관이 잘보입니다. 협착증이 발생하면 신경관이 좁아져서 걸을 때 엉치 다리가 아프게 됩니다.

05 척추협착증 치료

선천성 척추 협착증은 30대초반부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퇴행성은 주로 중년기 이후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이며 보존적치료가 실패한 경우, 마미증후군(배뇨, 배변, 성기능의 마비)이 발생한 경우, 심한 말초신경 증상 및 근력 약화가 발생한 경우, 심한 신경성 파행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수술은 신경감압술 (추궁 절제술, 후관절 절제술, 추간공 절제술)에 더하여 척추유합술을 대개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