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여름철에도 위험한 허리디스크... 통증 느끼면 정확한 진단 받아야
작성자 | 관리자 (IP: *.220.73.58) | 날짜 | 2017-06-29 |
---|
안녕하세요
척추.관절 근본치료!! 연세본병원입니다^_^
2107년 6월 29일 [디지털타임스]에 여름철 허리디스크에 관한
신경외과전문의 문병진원장님의 인터뷰가 언론보도되었습니다+_+
여름철에도 위험한 허리디스크... 통증 느끼면 정확한 진단 받아야
흔히 허리통증을 주로 겨울철에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에 몸을 움츠리는 것이 허리에 악영향을 끼치고 빙판길 등에 낙상 사고를 겪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은 허리 건강에 더욱 적신호가 된다.
허리디스크 등 허리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여름철에 기압이 낮아지면 디스크 내부 압력은 높아지고 통증이 더욱 심화되곤 한다.
게다가 여름에 즐겨 찾는 워터파크에서 각종 놀이기구들을 즈기다가 급성 허리디스크 등 각종 척추 질환을 얻게 될 수 도 있다.
따라서 물놀이나 여름 레저 활동을 즐기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허리 주변 근육을 풀어주고, 격한 움직임으로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 신체활동 후 평소와 다르게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 가장자리에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이 틈새의 수핵이 탈출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 다리의 방사통까지 불러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다양한데, 허리 통증만 있거나 허리의 통증과 더불어 다리 쪽으로 뻗치는 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처음에는 허리만 아프다가 증상이 악화되며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다간 다리 근력 약화까지 나타날 수 있다.
허리디스크 진단 시에는 컴퓨터단층촬영, 척수조영술, 자기공명영상검사, 근전도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은 환자들이 물리치료, 골반견인, 침상 안전 등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 효과를 본다.
특히 보존적 치료 등으로 별 차도가 없다면, 수술 없이도 비수술적 치료로 빠른 회복과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 중 경막외유착박리술이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인데,
지름 1mm의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입해 튀어나온 디스크와 유착된 신경을 기계적으로 직접 제거하거나 특수한 약물을 주입해 제거하게 된다.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로 짧고 바로 신체활동이 가능하다.
여름은 에어컨을 트는 실내와 기온이 높은 실외의 온도 차 때문에 통증이 생기기도 쉽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이들도 많아 항상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일수록 치료가 간단 하지만 어느 정도 디스크가 진행된 경우에도 다양한 수술 경험으로 쌓아온 치료 방법을 통해 완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움말 : 연세본병원 문병원 원장)
▶ 기사 바로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62902109923811004&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