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에 관련한 연세본병원 척추외과 문병진 원장님의 이투데이 언론보도
작성자 | 관리자 (IP: *.220.73.58) | 날짜 | 2016-12-29 |
---|
안녕하세요. 비수술치료와 수술치료를 조화롭게 시행하는 연세본병원 입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2015년 기준 5년 사이 21.8%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2016년 12월 28일 이투데이에 저희 연세본병원 척추외과 문병진원장님의
허리디스크의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에 관한 기사가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젊은 층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오랜 좌식 생활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꼽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과 직장인의 경우,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시간이 대부분 이고,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 고개를 숙인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등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가벼운 허리통증이 나타나면서,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걸으면 허리통증 때문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또한, 누워서 무릎을 뻗은 상태로 다리를 들어올리면 허리와 엉덩이에서
발끝으로 방사되는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심할경우 일상생활에의 어려움과 함께 일어나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진단은 컴퓨터단층촬영(CT), 척추조영술, 자기공명영상, 근전도 등을 이용합니다.
질환 초기이거나, 디스크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골반견인, 침상 안전 등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로 좋아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반복돼 일상생활이 어려울경우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 합니다.
대표적인 허리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경막외 유착 박리술 이 있습니다.
경막외 유착박리술 은 지름 1mm의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힙해 튀어나온 디스크와
유착된 신경을 기계적으로 직접 제거 하거나 특수한 약물을 주입해 치료하는 시술입니다.
시술 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특별한 질별 상태가 아닐 경우 보조기가 필요 없습니다.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기사 원본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