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허리통증... 허리디스크라면 빠른 치료해야
작성자 | 관리자 (IP: *.220.73.58) | 날짜 | 2017-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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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척추.관절의 근본치료!! 연세본병원입니다
2017년 11월 27일 [국민일보]에 허리디스크에 관한 신경외과전문의 문병진원장님의 언론인터뷰가 보도되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허리통증... 허리디스크라면 빠른 치료해야
현대인들에게 허리통증이란 인구의 약 80%가 경험한다고 할 만큼 감기처럼 흔한 질환이다. 따라서 허리통증도 바른 자셀슬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통증이 완화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 허리통증은 스트레스, 내장 장기,
혈관, 척수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므로 정확한 통증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허리통증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허리디스크는 악화되기 쉽고, 허리통증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므로 빠른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는데, 허리통증과 다리 방사통이 주 증상이며 악화 시
하지 감각저하, 무릎, 발목, 엄지발가락 근력 약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특징적인 증상은 누워서 무릎을 뻗은 상태로 다리를 들어올릴 때 허리 및 엉덩이에서 발끝으로 방사되는 심한 통증이
나타나므로 해당 자세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흔히 허리디스크라 하면 꼭 수술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진단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많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운동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보조기 사용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큰 호전을 보이며,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근에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등장하며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허리디스크는 컴퓨터단층촬영, 척수조영술, 자기공명영상검사, 근전도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거치며, 경막외유착박리술이나 고주파
수핵감압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경막외유착박리술은 지름 1mm의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입하여 튀어나온 디스크와 유착된 신경을 기계적으로 직접 제거하거나 특수한
약물을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카테터 끝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신경 주변의 불필요한 조직을 제거하거나 특수약물로 신경
유착을 제거하며 부종과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또한 고주파수핵감압술은 플라즈마가 나오는 특수한 바늘을 디스크 내에 직접 삽입하여 수핵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른 부분을 제거하고
디스크 내의 압력을 낮추는 방법으로 디스크 내의 압력과 부종, 비정상적인 신경을 치료할 수 있다.
연세본병원 문병진 대표원장은 " 비수술적 치료 방법은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후 몇 시간만 회복하면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해 직장인도
무리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다만 최소 절개로 섬세하게 진행해야 하는 시술의 특성상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의료
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본병원 문병진 대표원장은 지난 21일 '2017 한국소비자감동지수 허리디스크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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