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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황금연휴를 피하고 싶은 주부들... 명절증후군 관절염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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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IP: *.220.73.58) 날짜 2017-09-18

 

 

안녕하세요

척추.관절 근본치료!! 연세본병원입니다^_^

 

 

2017년 9월 14일 [디지털타임스] 명절증후군 관절염에 관한

정형외과전문의 송은성원장님 인터뷰가 언론보도되었습니다+_+



황금연휴를 피하고 싶은 주부들... 명절증후군 관절염 주의해야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에 최장 10일을 쉴 수 있게 되면서 긴 휴일에 여행, 휴식, 자기계발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황금연휴에도 차례 준비와 음식 준비를 도맡아야 하는 주부들은 휴일이 마냐 달갑지만은 않다.

 

실제로 대부분의 주부들이 명정 이후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며 일명 '명절증후군' 증상을 보이곤 한다.

특히 명절 기간 주부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신체 질환 중 하나는 관절염이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설이나 추석 명절이 있는 1~2월, 9~10월에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인원이 척추질환 및 관절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에 각종 명절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바닥에 양반 다리를 하거나 쪼그려 앉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릎에 무리가 가게 된다.

특히 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증상이 악화되기가 더욱 쉬워 무릎 관절염이 발병할 수도 있다.

 

관절염은 무릎 외에도 계속되는 설거지와 청소로 손가락, 손목, 발목, 척추 등 다양한 부위에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장기간 집안일을 해야 하는 명절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대개 1~2주 동안의 충분한 휴식으로 완화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의 뻣뻣함이 느껴지고,

1~2주후에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 관절염이라면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보족적 치료 효과가 미비하거나 중증 관절염으로 진행된 경우

관절내시경, 인공관절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은 절개하는 부위가 넓고 출혈이 심하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매우 길었던 수술을 개선한 무통인공관절수술이 시술되면서

수술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무통수술기법을 이용해 특수 재질의 인공 관절을 삽입하게 되는데, 수술 후 바로 보행이 가능하고

최소 절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흉터도 적다.

 

명절 후에도 관절 통증이 나타나도 집안일로 인한 통증이겠거니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분들도 많다.

관절염은 증상과 신체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고 초기일수록 치료가 수월하므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연세본병원 송은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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