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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쌀쌀한 날씨는 허리디스크의 '적'... 이상 느껴지면 빠른 치료가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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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IP: *.220.73.58) 날짜 2017-09-08

 

안녕하세요

척추.관절 근본치료!! 연세본병원입니다^_^

 

 

2017년 9월 8일 [국민일보]에 허리디스크에 관한

신경외과전문의 문병진원장님의 인터뷰가 언론보도되었습니다+_+



쌀쌀한 날씨는 허리디스크의 '적'...  이상 느껴지면 빠른 치료가 필수적

무덥던 여름도 물러가고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감기나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은데,

이럴 때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허리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이완되어 있던 몸의 근육들은 수축되고 경직되면서 작은 충격에도 큰 손상을 받기 쉬운 상태로 변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넘어짐 같은 가벼운 충격이나 무리한 운동에도 허리가 손상되기 쉽고

허리디스크 발병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와 척추 사이 뼈에 위치하는 추간판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빠져나오면서 척추 주변을 지나가는 신경 다발을

압박할 때 허리 통증과 방사통이 발생하는데, 실제로 발병률이 높아지는 가을에는 여름 내내 미뤄왔던 야외활동과 운동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평소 경미한 허리통증이 있던 경우엔 통증을 자각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 전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허리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고, 너무 격한 움직임을 취해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 단순 근육통과는 다른 허리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허리만 아프다가 점차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게 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악화되면 하체의 근력 약화까지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진단을 위해서는 컴퓨터단층촬영, 척수조영술, 자기공명영상검사, 근전도 등의 검사가 시행되는데

많은 환자들이 보존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대표적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경막외유착박리술이 꼽히는데, 지름 1mm의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입하여 튀어나온 디스크와 유착된

신경을 기계적으로 직접 제거하거나 특수한 약물을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카테터 끝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신경 주변의

불필요한 조직을 제거하거나 특수약물로 신경 유착을 제거하며 부종과 염증을 치료한다.

 

연세본병원 문병진 대표원장은 "특히 가을에 자주 떠나는 등산은 자신의 몸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는 경우가 많아 

허리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며 "허리 통증은 평소에도 흔하게 나타나는 통증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 시 통증이 심해지고 마비나 대소변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치료가 비교적 쉬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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